유통기한 밀가루 먹기엔 찜찜한데 달리 활용할 방법은 없을까?

라이프/생할정보|2013. 12. 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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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는 각 가정마다 꼭 있지만 자주 사용 안하는 식재료 이다 보니 유통기한 넘기기가 일쑤다. 먹기에는 찜찜할때 유통기한 밀가루를 활용하는 방법이다

▶ 장난감으로 활용해 보자

밀가루가 친환경적 장난감으로 활용될수 있다 조물조물 손으로 하는 놀이는 아이들의 신체 조작 능력은 물론 두되 발달에도 영향을 미친다는것은 많이 알려져 있다 유통기한 지난 밀가루을 이용해서 아이들의 장난감인 플레이 도우로 활용할수 있다. 시중에 파는 플레이 도우는 색소가 들어가 있거나 독성이 강한것들이 유통되기 때문에 안심할수가 없다. 플레이 도우가 뭔가 궁금한 분들은 고무 찰흙 생각하시면 될듯 화학성분이 많이 들어간 플레이 도우를 사용했을 경우 피부가 연약한 아이들은 약간의 이상 물질에도 물집이나 발진이 생기기도 하는데 밀가루를 재활용해 엄마가 직접 만들어 주면 친환경적이라 아이들이 가지고 놀아도 걱정이 없다고 한다

- 만드는 방법 -

밀가루와 소금, 식용유를 3:2:1/2 정도로 넣고 잘 섞어준다. 뜨거운 물에 원하는 색의 물감을 살짝 풀고 재료에 넣어 잘 반죽한다 그다음 손에 잘 붙지 않을 정도의 점성으로 반죽이 완성되면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한다 한번 만들어두면 1~2개월정도 사용할 수 있으므로 다양한 색을 만들어 두었다가 꺼내서 놀이 재료로 쓰면 딱이다^^

 

 

 

▶ 청소할 때 밀가루를 활용하자

밀가루는 기름을 잘 흡수한다 요리를 하다가 기름을 쏟았다면 우선 키친타월로 닦아낸 다음 미끈거리는 마루 위에 밀가루를 뿌려둔다. 밀가루가 기름을 어느 정도 흡수한 다음에 밀가루와 함께 딱아내면 깨끗하게 닦인다. 또 기름때로 찌든 레인지 후드를 청소할 때도 밀가루를 뿌려두면 밀가루가 기름을 흡수하여 수세미로 가볍게 닦아주기만 해도 반짝반짝하게 닦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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