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팩으로 욕실 타월이나 양말 속옷 정리함 활용하기

라이프/생할정보|2013. 12. 1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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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실 수납장의 타월이나 서랍속 양말, 속옷 흐트러지지 않게 우유팩을 활용하는 방법

 

우유팩을 몇개씩 겹쳐 붙이면 타월 정리나 양말, 속옷등을 정리하기에 딱 좋은 정리 선반이 만들어진다. 대부분 수납장이나 서랍속에 수건이나 양말, 속옷등을 넣어두면 차곡차곡 쌓아두거나 서랍속에 가지런히 줄을 세우게 되는데 보통 앞쪽꺼만 사용하다가 몇일 지나면 그나마 정리되어 있던것도 흐트러지기 일쑤다 이럴땐 칸을 정해 하나씩 들어가게 해주는 것이 좋은데 선반이나 서랍의 깊이에 맞추어 우유팩을 자른 다음 선반 크기에 맞춰서 우유팩을 붙여서 만들어주면 좋다 서랍속은 특별히 장식할 필요가 없는데 선반위에 둘때는 한지나 영문잡지, 자투리 천으로 싸주면 한결 깔끔하고 의외로 장식효과도 크다

 

▶ 우유팩을 음식 냉장/냉동보관 용기로 활용해도 좋다

국이나 찌개가 한그릇 정도 남았을때, 냄비채 보관하자니 냉장고 자리도 차지하고 여름철엔 상할 염려도 있다. 이럴땐 우유팩에 국을 따르고 랩을 씌우면 냉장고에 자리도 많이 차지 않고 보관하기 편리하다. 사골이나 육수를 한꺼번에 많이 만들어 얼려놓고 그때 그때 필요한 만큼 사용하고 싶을때 아주 유용하다 우유팩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 두면 조리하기 전 해동해 바로 사용하면 편리하다 우유팩 용량 250ml나 500ml는 1인분에 적당하고 1000ml는 2인분이상 사용하면 적당하다. 먹다 남은 카레나 자장 소스 같은 음식도 우유팩에 부어 냉동보관하면 보관하기도 깔끔하고 다음에 먹을때도 편리하다 특히나 우유팩은 바로 전자레인지에 넣어 가열할수도 있고 물어 담그어 둘수도 있어 냉동음식을 해동할때 용이하다

냉장고 크기만 탓하지 말라~ 여러가지 생활용품을 재활용 하면 수납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 튀김 요리를 하고 남은 기름 처리할때도 우유팩을 이용해 보자

페식용유 버리는 용기로 우유팩만큼 좋은것도 없다. 양이 많지 않은 가정에서 간단한 튀김요리 후 버리는 식용유는 우유팩속에 먼저 신문지를 뭉쳐서 넣고 여기에 폐식용유를 버리면 신문지가 식용유를 흡수하기 때문에 기름이 흘러 끈적이지 않고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점은 반드시 기름이 식은후에 버리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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