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트니코바 도핑 의혹~ 금메달 박탈 가능성 있음

라이프/리뷰, etc|2016. 12. 26.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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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트니코바 도핑 의혹~ 금메달 박탈 


소치 피겨 금메달 소트니코바 도핑의혹 
김연아 금메달 되찾아 올수도 있나?





러시아의 피겨스케이팅 선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약물 복용 의혹으로 소치 올림픽 금메달을 박달당할 처지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국내 팬들에게는 정말 기쁜 소식이 아닐수가 없겠군요 만약, 외신의 내용대로 소트니코바가 금메달을 박탈당할 시 은메달을 받았던 김연아가 금메달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심판들의 장난질로 빼앗긴 금메달을 되찾아 올수 있는 기회가 생긴거네요

지난 24일(현지시간)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당시 러시아 선수들 28명의 약물 복용 의혹을 조사 중이라고 발표했는데요,

IOC는 도핑 샘플을 훼손한 흔적이 발견된 선수의 실명을 공개할 수 없다고 했으나, 어떤 연유에서인지 러시아의 한 매체가 최근 명단을 공개했으며, 이 안에는 소트니코바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를 통해 IOC는 지난 소치 올림픽 순위를 재조정할 계획입니다. 만약 소트니코바의 약물 복용이 사실로 확정될 시 2위에 머물렀던 김연아에게 금메달이 돌아가게 되는거죠

앞서 2014년 소치올림픽 당시 소트니코바는 합계 224.59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고. 김연아는 합계 219.11점을 받아 은메달을 걸었습니다. 

김연아의 연기는 완벽에 가까웠다고 평가받았으나. 그럼에도 소트니코바에게 패배한 것을 두고 뉴욕타임스는 "김연아가 더 잘 탔지만 피겨가 아니라 수학이었다, 단순히 점프를 잘한 선수가 예술가를 이겼다"라고 표현할 정도로 심판에 대한 의혹이 컷습니다

금메달이 확정된 소트니코바는 심판들과 기쁨을 나누는 황당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죠. 편파 판정 의혹에 분노한 일부 네티즌들은 블라디미르 푸틴의 SNS를 욕설로 도배하는가 하면, 소트니코바 선수의 SNS에서도 한동안 비슷한 현상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또한 심판 판정 불복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신문 광고를 내는 등 불복 촉구를 제기하기도 했습니다만. 


결국 대한체육회와 대한빙상경기연맹이 국제빙상경기연맹, ISU에 이의 제기했으나. ISU는 이를 기각했습니다. 사실 이과정에서 우리나라 체육회의 대응이 조금 뜨뜨미지근 했던것도 사실입니다. 왜 그랬는지는 지금도 의문입니다??
?


다시 한번 비교해 볼까요? 소치올림픽 피겨 김연아와 소트니코바 연기 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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