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화성까지 가는데 해결해야 할 5가지 문제

라이프/리뷰, etc|2016. 12. 25.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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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화성까지 가는데 해결해야 할 5가지 문제

1.태양방사선과 우주방사선
2. 고독감
3. 우주곰팡이
4. 미세중력
5. 인적오류



화성을 향하는 무인 화성탐사선은 있지만 아직 사람을 태운 우주선이 화성에 가는것은 시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스페이스X의 최고경영자인 엘론 머스는 2022년에 유인 화성 탐사선을 보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아직 화성으로 가는길이 쉽지는 않다고 합니다 세계적인 과학저널 '사이언스' 나온 인간이 화성에 가려면 해결해야 할 5가지 과제를 발표했습니다


우주방사선은 태양 흑점폭발로 발생하는데 지구에서는 대기권에서 막아주기 때문에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이 미비하지만 우주에서는 이런 대기권 역할을 해준는 보호막이 없기 때문에 우주방사선에 그대로 노출되게 된다고 합니다. 우주방사선은 우주비행사에게 신체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불안, 우울증. 의사결정 장애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현재 기술로 화성까지 가는데 150일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그 긴 시간동안 좁은 우주선안에서 먼거리를 여행하다가 생기는 고독감도 큰 걸림돌이 된다고 하네요
우주탐사선의 성능발달에 노력하는 만큼 우주비행사들의 장시간 우주여행을 위한 심리적요인에 관한 문제점 해결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우주여행의 문제는 우주 곰팡이입니다 우주공간에서는 인체의 면역력이 아주 약해지기 때문에 바이러스나 박테리아에 쉽게 감염될 수 밖에 없는데요 일부 미생물들은 우주라는 특수상황인 극저온과 고온 높은 방사선 환경에도 살아남을수 있어 호흡기관을 통해 침투해 페렴을 비롯한 각종 호흡기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으며 또한 이 곰팡이들이 우주공간에서 변이를 일으켜 인체에 더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가능성도 있습니다.


무중력에 가까운 미세중력은 우주비행사의 뼈 근육등을 약화시켜 디스크 질환을 쉽게 일으킬 뿐만 아니라 시신경과 안구에도 영향을 미쳐 시력 약화를 가져온다는 사실도 우주여행의 큰 걸림돌입니다 우주인들은 우주비행중에 매일 2시간정도 운동을 하는데 골밀도가 낮아지는건 운동으로도 해결이 안된다고 합니다


사이언스지에서 마지막으로 언급한 문제점은 우주여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에 대한 사소한 판단오류 또한 화성탐사에 있어서 가장 치명적이면서 예측하기 어려운 문제라고 합니다. 인간이 직접 한번도 가지 못한곳을 탐사하는 것에서 미쳐 예상치 못한 수많은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겠죠



인간이 화성에 가기위해 가장 문제가 되는 5가지 문제도 빠른 시일내에 해결될 것으로 봅니다. 시간문제일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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