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대부업체 기승 연리 3475% (최고이율 제한 초과한 주요 대부업체)

라이프/리뷰, etc|2016. 12. 7.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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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리 3475%… 무서운 불법 대부업체


나라도 어지럽고 경제도 어렵고 본격적으로 저성장기에 들어간 대한민국의 서민들은 더 살기 힘들어졌습니다. 제1금융권인 은행에서 신용대출 받으려면 대기업이나 공무원이나 되야 가능하고 그나마 집이라도 한채 있으면 담보대출이라도 받을수 있겠지만 그마저도 요즘 쉽지 않다고 합니다. 서민들은 은행에서 대출이나 융자는 꿈도 못꾸지요 저축은행, 캐피탈등 알아보다가 더 어려운 사람은 어쩔수 없이 대부업체까지 가는게 현실인데요 아무리 어려워서 대부업체를 찾더라도 진짜 잘 알아보고 써야겠습니다



최근 불법 대부업체 피해신고가 급증하고 있는데요.  요즘은 대출광고를 오프라인에서 하는게 쉽지않다 보니 업체들이 SNS나 블로그 등을 주로 통한다고 합니다. 불법대부업체를 통한 대출은 10만∼100만원의 소액대출이 대부분인데. 이자율은 연리 3475%에 이르는곳도 있다고 합니다. 

불법대부업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금융감독원은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미등록 대부업체의 불법 영업행위 신고가 2138건 접수됐다고 7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9.9%나 증가했으며, 금감원은 이 가운데 148건을 수사의뢰했다고 합니다

불법대부업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최고이율 제한 초과한 주요 대부업체 리트코프, 미즈사랑대부는 요즘도 한창 광고중이죠

미등록 대부업체들은 소액대출을 하면서 선이자를 뗍니다. 예를 들어 50만원을 1주일간 빌려주면서 선이자 20만원을 뗀 30만원만 건네는 식입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들 업체가 소액대출을 전문으로 하는 건 단속을 어렵게 하기 위해서 라고 하네요. 대포폰을 이용하는 것도 같은 이유”라고 설명합니다. 

불법대부업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이와 별개로 금감원은 지난 3개월간 접수된 2만4957건의 불법 사금융 제보를 전수조사해 분석해  이 중 피해가 일정 횟수 이상 중복되는 업체 7곳을 추려 144건을 수사의뢰했다고 합니다.  금감원은 앞으로 종합분석과 사건별 수사의뢰를 병행하고, 수사기관과 공조체제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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