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2연패 메이저리그 투수가 구속이 낮아졌을때 생존하는법

류현진 2연패 메이저리그 투수가 구속이 낮아졌을때 생존하는법

류현진이 2번째 등판에서도 시원챦은 투구내용을 보여주며 4.2이닝 4실점으로 2연패를 당했습니다. 어깨부상과 재활로 보낸 시간이 2년을 보냈는데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예전의 위용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어서 팬으로서 안타깝습니다.

현재 류현진의 가장 문제는 구속이 살아나지 않고 있다는 겁니다. 류현진이 강속구 투수는 아니지만 투수가 기본구속이 살아나줘야 가장 중요한 공의 움직임이 살아나는거죠 타자앞에서 공의 변화가 속도에서 나오는건데 자신의 구속이 살아나지 않으니 공의 움직임이 예전만하지 못한겁니다. 구속이 꾸준하게 나와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건 일단 류현진의 나이도 생각해야 할듯하네요 체력이 아무래도 예전만 못한게 사실이죠~ 

하지만 메이저리그 투수중에는 류현진보다 나이도 많고 부상도 겪으훈에도 잘버티는 투수들이 많습니다. 그 투수들의 특징은 2가지로 요약되더군요 컴퓨터같이 정확한 제구력과 필살기 변화구입니다. 정확한 제구와 자신만의 전매특허인 변화구 한두가지를 장착해서 타자를 상대합니다. 여기에 노련미까지 더해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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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내용 ◀

류현진이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서 4.2이닝을 투구하며 4실점했다.

14일(한국시간) LA 다저스 류현진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원정경기에서 선발등판해 4.2이닝 6피안타 2피홈런, 4실점했다.

이날 류현진은 팀이 0-4로 패하면서 패전투수가 됐다. 평균 자책점은 3.86에서 5.79로 올라갔다.

류현진의 이날 최고 구속은 148㎞였다. 류현진은 1회 말부터 피홈런을 허용했고 3회 말에는 첫 삼자범퇴가 나왔다. 

이후 4회 말 선두 애디슨 러셀에게 장외 홈런을 얻어맞은 류현진은 5회를 버티지 못했다. 5회 말 1사 1, 3루에서 리조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해 네 번째 실점을 한 류현진은 마운드에서 내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