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박은태의 아내는 파파야 출신 고은채

뮤지컬 배우 박은태의 아내는 파파야 출신 고은채

두시 탈출 컬투쇼 25일 방송에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두 주인공인 핑클출신 옥주현과 뮤지컬 배우 박은태가 출연을 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태는 "민영기 선배님이 소개팅을 주선해 주셨다"라면서 아내인 고은채와의 첫 만남에 대해서 언급했습니다.

그렇게 만나서 연인이 되어 박은태는 고은채와 2012년 9월 24일 결혼을 했습니다. 박은태는 "첫째가 딸이고, 둘째가 아들인데 첫째 아이가 지금 다섯 살이다"라면서 "최근에 뮤지컬 '피노키오'를 보고 너무 좋다면서 울더라"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박은태는 "아내 고은채와 핑클이 같이 가수 활동을 했었다"라고 말했는데요. 박은태 아내 고은채는 2000년대 걸그룹 '파파야' 멤버였습니다.

고은채는 1996년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서 데뷔를 했고 이후 '학교2'와 '해변으로 가요' 등에 출연하면서 연기자로도 활발히 활동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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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2005년 활동을 중단하면서 한동안 우리들의 기억에서 사라졌었는데요. 지난해 15년 만에 슈가맨을 통해서 파파야가 다시 화제가 되면서 다시 뭉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