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트는 입술 관리방법

라이프/생할정보|2017. 12. 1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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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불고 건조한 겨울이 오면 입술에서 제일 먼저 계절을 느끼게 됩니다 입술이 마르고 따가워지고 해마다 찬바람이 불면 겨울을 앞두고 맞는 바람에 바로 입술이 따가와지고 자꾸 마릅니다. 어릴때는 신경안쓰고 밖에서 게속 놀다보면 트고 갈라지고 겨울내내 고생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립글로즈 하루에도 여러차례 발라주지 않으면 바로 마르고 트고 그렇네요 겨울 건조하고 차가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트는 입술 관리방법이 결코 만만한 것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왜 이렇게 입술은 잘 트는 걸까요?

우리신체의 입술은 다른 부위와는 다르게 점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땀과 피지의 분비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지금과 같은 겨울철 특히 건조하고 추운날씨에 쉽게 자극받게 되면서 각질이 발생하고 트는 입술등 관리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고 합니다. 




겨울 건조하고 트는입술을 제대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꾸준한 관리와 함께 영양과 수분을 보충해주어 가꾸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입술은 다른 피부와 달리 모공이나 땀구멍이 발달되어 있지 않으며 점막으로 이루어져 있어 외부환경에 대해서 제대로 방어할 능력이 충분하지 못하다고 하네요 




입술피부의 특징은 입술은 적은 내외부 자극에도 불구하고 쉽게 반응하는데요 질이 낮은 립펜슬이나 립브러쉬를 사용하게 되어도 자극을 받게 되고 찬공기나 건조한 실내공기등에 의해서 쉽게 자극받고 각질이 발생하거나 갈라지고 트는등의 반응이 나타나게 됩니다.



몸이 피곤하거나 아플때 우리몸에서 가장 먼저 반응하는 부위중 하나가 바로 입술부위라 할 수 있습니다. 피곤하면 입술에 물집이 잡히거나 부르트는게 바로 그이유라고 합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찬날씨와 건조한 공기로 인해서 입술관리를 제대로 해주지 못하게 된다면 입술점막에 상처가 발생하기 쉽고 트기가 쉬워집니다.



일단 점막에 받은 상처는 입술껍질이 벗겨지고 새로운 점막이 나와야 치료되기 때문에 입술보호를 해주어야 합니다. 겨울 건조해지는 입술보호방법은 입술보호를 위해서는 입술에도 유분을 주어서 마사지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외출시 립클로즈를 발라주어 입술에 직접적인 외부의 건조함과 추위로 부터 보호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 화장을 하는 여성분들은 외출후 립스틱을 지울때에도 일반 티슈로 자극적으로 문지르지 않고 저자극의 클린싱제로 마사지 하듯 지워주는것이 좋고 저자극의 화장솜이나 티슈로 부드럽게 닦아주는것이 좋습니다.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는 유분이 포함된 크림으로 입술을 가볍게 마사지 해주고 입술에 영양크림을 발라주고 20분 가량 비닐을 씌워 입술 팩을 실시해주게 된다면 입술이 촉촉해 지게 됩니다.



이와 비슷하게 영양크림과 에센스를 혼합하여 입술에 발라주고 화장솜에 수분젤을 듬뿍 묻혀서 입술위에 얹어주게 된다면 촉촉하고 부드러운 입술을 유지시켜 주는데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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