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발생 축산인과 축산시설, 축산물 이동중지명령(스탠드 스틸)

라이프/리뷰, etc|2017. 2. 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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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발생 축산인과 축산시설, 축산물 이동중지명령(스탠드 스틸)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대한민국이 많이 어수선한데 AI에 이어 구제역까지 발생됐다고 합니다


충북 보은에 있는 젖소 사육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한데 이어 전북 정읍에 있는 한우 사육농장에서는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되면서 구제역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가까운 친적분이 젖소농장을 구제역 발생지역과 가까운곳에서 하고 있는데 지금 초긴장 상태라고 하네요 


현재 정부가 스탠드스틸,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려 꼼짝도 못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2월 6일 6시부터 내려진 일시 이동중지 명령은 7일 자정까지 이어집니다. 




대상은 전국에 있는 소와 돼지 등 우제류 가축관련 축산인과 축산시설, 차량, 축산물 등입니다. 


이 기간 동안 가축과 축산인, 차량 등은 이동중지 명령이 해제될 때까지 우제류 축산농장이나 도축장, 사료공장 등 관련 작업장에 출입할 수 없습니다. 


다만, 가축 치료와 사료 보관, 공급을 목적으로 불가피하게 이동해야 하는 경우는 시도의 방역기관장 승인 하에 소독 등 필요한 방역조치를 실시한 후 이동이 가능합니다. 


2월 13일 자정까지 일주일 동안은 충북과 전북 지역의 소와 돼지 등 우제류 가축에 대한 다른 시도로의 반출도 금지됩니다. 


이러한 조치는 발생 초기부터 구제역이 다른 시도로 확산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와 함께 구제역 위기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전국에 있는 한우와 젖소 등 330만 마리에 대해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합니다. 


한편, 농식품부는 어제 충북 보은군 젖소 사육농장에서 신고된 구제역 의심축에 대해 검사한 결과 구제역으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3월 29일 충남 홍성군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11개월 만입니다. 


농식품부는 해당 농장에서 사육하고 있는 젖소 195마리를 모두 살처분하고 매몰 처리했습니다. 


또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된 전북 정읍의 한우농가를 대상으로는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구제역은 소와 돼지, 양, 염소 등과 같이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에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급성 가축전염병으로 입과 발굽 주변에 물집이 생기며 치사율은 최대 55%에 달합니다. 



조류인플루엔자의 악몽이 끝나기도 전에 구제역까지 발생하다니 ... 초기에 빠른 대응으로 더이상의 확산은 없었야 겠습니다




구제역 걸린 소 우유 먹어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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