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썰매장과 한강 썰매장
라이프/일상다반사2018. 1. 2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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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더 더워지고 겨울은 더 추워지나 봅니다. 오늘 아침에 한강을 건너는데 한강이 완전 얼어붙었습니다. 어른분들이 이런 추위는 정말 오랜만이라고 하시는거 보니 역대급 추위가 맞나봅니다.
지구 온난화로 평균기온은 계속 상승하고 있다고 했는데 올해는 평균 이하로 내려가는 겨울이 될듯하네요 여름은 덥고 겨울은 추워야 한다지만 오늘은 너무 춥네요~
추워도 아이들은 노는게 좋은가봅니다. 눈썰매장도 아니고 스케이트장도 아닌 썰매장이 다 있네요~ 출장갔다 지나는길에 뭔가하고 구경했더니 썰매장이랍니다^^
우리 어렸을때는 그냥 동네 개울가나 논바닥에 자연 썰매장이 많았죠 나무판자에 굵은 철사로 만든 썰매 만드는게 겨울방학의 일상이었는데 ㅎ
아파트 단지 바로옆에 생긴 썰매장이라 사람들이 제법 찾는다고 하네요 .. 보통 얼음축제나 겨울눈축제장에 가면 볼수 있었던 썰매장이 아닌 동네 썰매장이라 신기해서 올려봤습니다^^
옛날 한강에서는 이랬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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