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길 철판요리집에서 한잔하네요

라이프/일상다반사|2017. 10. 1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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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들 잘보내시고 계신가요? 어제까지 좀 쌀쌀했는데 오늘은 화창하고 따듯한 날이네요

불금에 바다도 보고 산도 보면서 럭셔리하게 좀 마시자는 친구따라 다녀온곳입니다. 전 음식점 관련 포스팅은 안합니다 맛과 분위기란게 다 주관적이라... 괜한 추천은 의미가 없는거 같아서요 혹시나 제 블로그에서 음식이나 주점 관련 포스팅 보시고 상호명 궁금하신분은 댓글 주시기 바랍니다^^

 


달맞이길 오랜만에 가서 좋은재료로 만든 안주로 잘먹었네요 철판요리 전문점이라 먹는 내내 눈도 즐거웠습니다





1인당 10만원을 호가 하는 코스요리인데 자주는 못가지만 열심히 일한 당신에게 가끔은 이런 선물을 줘도 좋을만한 곳이더군요~





랍스타는 베네딕트&랍스타 내장을 섞어서 만든 소스에 토치를 한 번 해서 내주셨고 메로구이는 풍만한 향을 낸다는 트러플 소스랑 같이 내주셨어요. 






고급진 안주와 사케로 일주일간의 피로가 확 달아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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