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고 쌍둥이 자매와 전 교무부장의 시험지유출 정황증거 6가지와 반박내용정리

숙명여고 쌍둥이 기사가 연일 뉴스 상단에 오르 내리고 있네요, 모든 정황증거가 시험지유출을 저질렀음이 명백한데 끝까지 아니라고 하는 쌍둥이 부녀를 보면서 의아한 생각마저 듭니다. 정말 억울해서 아니라고 끝까지 주장하는 것인지, 아니면 철면피 인지...

보통 명백한 증거를 들이되면 한사람이라도 실토를 하거나 잘못을 인정해야 하는데 세부녀가 일관되게 무죄를 주장하는 것을 보면 정말 안했을까? 실체는 따로 있는게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마치 뒤에서 누군가 입을 다물면 나중에 도와주겠다고 한것이 아닐까하는... 

숙명여고 쌍둥이 시험 문제지 문제와 보기사이에 아주 작게 적어둔것이 정답이라고 합니다

어쨌거나 정황상 명백한 증거를 검찰에서 확보하고 구속한다는 방침인데요 주요 정황증거 6가지와 그 증거에 대한 쌍둥이 자매와 그녀들의 아버지이자 숙명여고 전 교부부장의 반박내용에 대해서 정리해 봤습니다.

[숙명여고 쌍둥이 자매와 전 교무부장의 시험지유출 정황증거 6가지와 반박내용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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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증거 1]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이며 쌍둥이 자매의 아빠는 야근한 뒤 초과 근무기록을 누락했고, 수사가 시작된 후 컴퓨터를 교체하는 등 수항한 행동

{반박내용} 초과근무 기준 시간인 밤 9시 20분이전에 퇴근했기 때문에 기록하지 않았으며, 노트북은 교육청 감사 이전에 AS센터에서 교체를 권해 파기, 수사의뢰 이후 교체된 데스탑 컴퓨터의 하드는 남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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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증거 2] 몇몇 시험지 한켠에 ‘깨알 글씨’로 정답이 적혀 있는데, 시험지를 받자마자 사전에 암기한 정답을 적은것으로 보인다

[반박내용] 시험이 끝난 후 밥장이 불러 준 정답을 채점용으로 적은것이다. 또한 쌍둥이 자매의 언니는 바로 정답을 확인할 수 있었던 21,22번 정답으니 빼고 적었고 해당 시험은 100점이 아닌 98점을 맞았다 그리고 경찰에서 주장하는 쌍둥이 언니가 범행을 숨기기위해 작고 흐릿하게 적었다고 주장하지만 같은 시험지를 확인해보면 전체적으로 글씨체 자체가 매우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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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증거 3] 2학년 1학기 시험의 경우 쌍둥이 자매 동생의 암기장에 전 과목 정답이 모두 적혀 있다

 [반박내용] 이 메모가 시험 전에 작성됐다고 확신할 수 있나. 암기장에 적힌 키워드 중에는 정답과 무관한 것들도 많았다. 예를 들면 ‘헨델-메시아’가 정답인 문제에서 ‘메시아’ 뿐만 아니라 오답 키워드인 ‘키리에’까지 함께 적혀 있었다. 숫자만 외우면 되는 객관식 시험에서 왜 굳이 이런 짓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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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증거 4] 휴대전화에 영어 서술형 문제 답이 그대로 적혀 있었다. 작성 날짜는 시험 전이다.

[반박내용] 해당 문구는 ‘어휘끝’이라는 공식 보충교재에 ‘중요 지문’으로 나온다. 출제 가능성이 높은 문구를 적어놓은 것이다. 쌍둥이가 수사에서 다른 공식 교충교재인 ‘올림푸스300’과 헷갈려서 잘못 진술한 걸로 경찰이 말을 맞추었다고 하는데, 경찰 조사 전에 우리는 휴대폰에서 영어 문구가 발견될 줄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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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증거 5] 집에서 백지 상태의 미적분 시험지도 나왔다. 

[반박내용] 이 시험지가 A4나 B4가 아닌 ‘갱지’라는 게 중요하다. 갱지는 오로지 인쇄실에서만 복사 가능하다. 경찰은 A씨가 이 시험지를 복사하는 등의 방법으로 유출했다고 하지만, A씨가 인쇄실을 드나들었다는 CCTV자료가 없다. 시험 끝나고 여분의 시험지를 가져왔다는 언니 주장이 더 설득력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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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증거 6] 쌍둥이가 똑같이 정정 전 정답을 적어 낸 경우도 있었다. 

[반박내용] 쌍둥이가 똑같이 답을 잘못 알고 있었다면 틀린 문항도 같아야 한다. 그런데 둘이 틀린 문항이 각기 달랐다. 자매가 동시에 정정 전 정답을 적어 낸 건 수학 과목 객관식 문제 딱 하나다. 그런데 해당 오답을 선택한 학생이 전체의 70%였다. 서술형 문제에서 정정 전 정답인 10:11을 적어낸 건 동생뿐이다. 

이번 숙명여고 쌍둥이자매의 시험지유출사건의 주요 정황 증거와 쌍둥이 부녀들이 주장하는 반박내용입니다. 

끝까지 아니라고 하는데, 오로지 저 세사람만은 진실을 알고 있겠죠!!! 이번주 목요일이 수능일입니다, 수십년째 1년마다 뭔 난리인지는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