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3세’가 아닌 28살짜리 청년이 변호사를 때렸다면, 변호사들은 그냥 넘어갔을까요?

라이프/리뷰, etc|2017. 11. 2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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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재벌 3세’가 아닌 28살짜리 청년이 변호사를 때렸다면, 변호사들은 그냥 넘어갔을까요? 



김앤장이란 로펌이 어떤 곳인가?

대한민국 최고의 정관계 출신들의 집합소 아닌가.

그곳은 가고 싶다고 해서 갈 수 있는 곳도 아닐뿐더러 변호사를 뽑지도 않는 곳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원도 할 수가 없다.

대한 민국의 0.1%의 특별한 족보를 가진 자들이 가는 곳이다.

그런 그들의 목엔 늘 깁스를 하고 있었고, 어깨엔 뽕을 잔뜩 집어넣어 

우월감과 자만감에 가득찬 변호사들이다.

그런 그들이 전국적으로 개망신을 당했다.


머리채를 잡히고 뺨을 맞고도 

끝내 사건이 빨리 뭍치기를 바라며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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