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짝퉁의 기술 국내브랜드 짝퉁 중국 상품들

라이프/리뷰, etc|2017. 10. 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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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시장에 진출해서 제대로 돈을 버는 기업이나 개인업체가 얼마나 될런지 궁금하네요 최근에 사드배치 문제로 중국에서 사업을 진행하는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죠 지인도 화장품 관련 사업으로 중국에 진출준비중이었는데 여러가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네요. 사실 중국하면 짝퉁의 기술을 최고로 쳐줍니다. 한마디로 무대뽀로 베낀다고 하죠 베끼다보니 최근 일부상품은 오리지날보다 가격도 싸면서 품질도 어느정도 받쳐주다보니 더 잘팔린다고 하네요





중국산 위조 제품은 한국산 화장품·식품부터 첨단 정보기술(IT) 기기까지 모든 분야로 확산되고 있다는데요. 농심 신라면과 김치라면은 상표와 포장 디자인을 그대로 베낀 제품이 중소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나돌고 있는데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모양의 포장에 저질 라면이나 스낵을 담은 제품도 있다고 합니다. 단속이 심하지 않은 지방 중소 도시를 중심으로 '치고 빠지는' 식으로 상품을 공급하기 때문에 현지에 진출한 우리 식품 업체들은 실태 파악도 힘든 실정이라고 하네요




첨단 IT 제품의 디자인이나 제품 사양을 그대로 도용하는 경우는 너무 흔해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중국 중견 가전 업체인 톈준(TIJUMP)은 지난해 LG전자의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를 그대로 베낀 제품을 출시해 500대 이상 판매했다고 하네요. 또 다른 중국 가전 업체 갈란즈(Galanz)는 올해 1월 상하이가전쇼에 역시 트롬 스타일러와 똑같은 제품을 자사 신제품으로 전시해 LG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합니다. 




LG전자 관계자는 "트롬 스타일러는 개발에만 수백억원을 쓴 제품인데, 디자인과 기능을 베껴서 훨씬 싼 가격에 파는 업체들이 여러 곳"이라고 합니다. 중국 대형 TV 제조사 스카이워스는 LG전자가 1월 미국 소비자가전쇼(CES)에서 전시한 신제품을 그대로 베낀 제품을 4월 중국 언론에 대대적으로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유통되는 스마트폰 5대 중 1개는 위조품이고, 이 중 86%가 중국에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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