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스미싱 택배도착 스팸문자 조심하세요

라이프/생할정보|2017. 9. 2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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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가 다가오니 예년과 같이 또 스미싱 양아치들이 설친다고 합니다. 경찰청에서 주의사항을 공지했는데요 추석전후로 택배도착 스미싱 문자가 많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추석을 앞두고 택배배송 문자를 눌렀더니 소액결제가 되버리는 추석 스미싱 주위보를 경찰청에서 내렸다고 합니다. 택배물량이 많은 추석시즌을 노리고 택배도착, 택배배송 등 택배관련 문자에 확인 url를 누르도록 유도해서

소액결제가 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사실 추석시즌에 택배받을게 있는 분들은 대부분 의심 없이 메시지와 함께 도착한 인터넷 주소(URL)를 눌러보기 쉬운데요, 경찰청 발표에 따르면 추석을 앞두고 이 같은 문자메시지나 모바일 메신저를 이용한 스미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실, 이웃분들중에 스미싱이나 스팸전화 사기로 300만원을 강탈 당한분이 계셔서 이런 내용 접하면 정말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데요, 여러분들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정말 택배 받을일이 있는데 이런 문자 접하면 누가 안누르겠습니까?




스미싱이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개인 정보를 빼내는 해킹)의 합성어로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해킹 수법을 말하는데요, 평범한 택배문자나 추석인사를 가장하여 문자내용을 작성하고 URL을 누르면 악성코드가 설치되면서 휴대전화 소액결제로 돈이 빠져나가는 스미싱 방식을 주로 사용한다고 하네요.



추석이나 설 등 명절 전후로 급증하는 범죄입니다. 지난해 추석 명절 전후 2주 동안 경찰청 사이버범죄 신고 시스템에 접수된 '인터넷 거래 사기 피해'는 모두 212건에 달했습니다. 하루에 15.1건씩 발생한 셈입니다. 올해는 추석 연휴가 지난해보다 길어 피해 규모가 커질 가능성이 큽니다.



스미싱 범죄는 수법도 다양합니다. 택배나 선물 배송과 관련된 스미싱은 그나마 알려진 수법입니다. 하지만 추석 안부 인사, 선물 교환권 제공, 유명 업체 이벤트 등을 앞세운 문자메시지는 전형적인 스미싱과 달라 속아 넘어가기 쉽습니다. 추석 등 명절 분위기를 내세워 보내는 메시지에 의심 없이 URL을 누르게 되는 겁니다. URL을 누르면 악성코드가 설치돼 소액결제가 이뤄지거나 휴대전화에 저장된 연락처, 사진, 공인인증서 등 개인정보와 금융정보가 유출될 수 있습니다.





최장 10일이라는 올 추석 연휴 특성상 숙박권, 항공권 등을 싸게 판다고 속이고 돈만 가로채는 범죄도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미리 숙박권이나 항공권을 준비하지 못해 웃돈을 주고라도 구매하려는 이들을 노리는 사기입니다.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자 한 유명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는 하루 만에 추석 연휴 항공권 판매 글이 200여 건가량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추석 전후로 발생하는 스미싱 범죄와 사기 피해를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문자메시지의 URL은 누르지 많은 것이 최선입니다. 또 개인정보를 유출시키는 악성코드가 설치되지 않도록 휴대전화의 보안 설정을 강화하고 소액결제 기능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스미싱 범죄에 사용되는 URL은 경찰청에서 만든 '사이버캅'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앱을 설치해 두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https://www.onestore.co.kr/userpoc/apps/view?pid=0000666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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